컴투스를 꽤 대량으로 매수하였다.
그동안 일찍 매도한 주식 중 계속하여 올라가는 주식을 보니
인내심을 조금 더 기르고,
결국에 올라가는 주식들의 가치평가를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
더블유게임즈의 경우 3만 원 초반의 평단가를 가지고 있었는데
불과 20~30%정도의 수익만을 보고 매도하였었다.
그런데 지금 시가는 8만원 전후에 이른다.
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에도 평균단가가 7만 원 상당에 모두 매도하였는데,
현재 10만원 전후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.
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에도 20~30% 정도의 수익만에 만족하고 매도하였었는데
지금 80만원까지도 올랐다.
물론 그렇지 않은 다른 종목들도 있는데, 내가 가지고 있던 주식 중 많이 오른 주식만 생각나는 것은
인지상정인 것 같다.
북한 리스크가 어느정도는 무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
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현금으로 컴투스를 매수하고 있다.
현금을 많이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M&A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보이고
저평가 구간이 곧 해소되고 신작 게임도 나오면
결국에는 높은 시세를 형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.
그리고 게임주 치고는 PER가 낮아 PER가 다른 게임주에 상응할 정도로
높아진다면, 높은 수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.
그리고 워낙에 현금유동성도 좋아 하방도 막혀있다는 생각이다.
(참고로 2020년 6월 24일 현재 컴투스 평균 단가와 현재 시세는 거의 같다. 108,000원 상당)
그러나 실제로 주가는 어떻게 될 것인지,
주식의 운의 영역이 70% 이상인 것 같다.
다만 그중에서 망하지 않을 회사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다 보면
수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.
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, 삼성바이오로직스, 등 꽤 오랜 기간 버텼던 종목도 결국에는
수익을 보고 매도한 것을 보면 더욱 그런 것 같다.
다만 그 과정에서도 계속하여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검토하여야 함은 당연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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